딸기축제 하동옥종 딸기체험 아이들과 함께


워킹맘은 주말에 침대와 일체형이 되고 싶은데, 아이들의 에너지는 집에서는 감당이 안 되고 ㅠㅠ 엄마의 목소리만 커가고, 늘어나는건 욕뿐이요.




그래서 친구 아이들과 딸기축제가 열리고 있는 하동옥종 딸기체험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몇일 전만해도 반팔을 입어도 될만한 날씨였으나 저번 주말은 제법 쌀쌀해 옷 챙겨 입고 하동옥종 딸기축제장으로 고고!!!




하동은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죠~ 벚꽃길이랑은 사뭇 다른길이라 차량 슝슝 잘 달리고 어딜 둘러봐도 벚꽃이 참 많아 아름답게 놀러가는 기분 만끽했답니다.





행사장 근처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기에 안내자 말씀에 잘 따르시면 쉽게 행사장을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올해가 4번째 열리는 딸기축제 현장이라 아직은 행사 참여자들도 많지 않아 차에 시달리고 인파에 시달리는 그런 일은 없어 너무 좋았습니다.





셔틀버스를 타자마자 딸기의 딸딸한 향이.... 음...스멜~~~~셔틀버스타고 3분 달렸을까요? 도로 한쪽 방면으로 주차된 차들이 많아 도로가 일반 통행이 되어 버려 먼거리인듯 느껴지나 가깝더이다. 하차 하시면 바로 앞에 하동옥종 딸기축게 행사장이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쪽으로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체험 부스들과 저희가 갔을때는 마술쇼가 진행 중이였던 무대까지, 그리고 간단한 먹거리까지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저희가 딸기축제 행사장을 찾았을땐 바람이 많이 불어 연날리기 너무 좋았답니다. 아버님들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 연 날려주시고, 글쓴이집 아들들은 연 사달라며 떼만 쓰고 구경만 했다는 ㅡ,.ㅡ;;; 




끈떨어진 연들고 오는 아들한테 버럭 한번하고, 남편을 새로 맞이 한다면 아이들 좋아하고 가정적인 남편 만나기를 기도하며...이번 생애는 ㅠㅠ





글쓴이는 딸기축제 하동옥종 딸기체험 하러가기 몇일전에 싸이트를 통해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옥종 딸기체험축제 4월7일, 4월8일 양일간 밖이여서 행사기간이 참 짧다고 생각했는데 딸기체험축제는 양일간 진행이 되었고 딸기체험은 5월말까지 가능하다고하니 아래쪽에 예약사이트 올려두겠습니다.




1시 체험 예약으로 시간이 되니 줄을 서서 딸기축제 딸기체험장으로 무브무브~저희 체험장은 조금 멀었답니다. 힘들어 지칠때쯤 도착!





빨갛고 큰 딸기들이 너무 많아 욕심 부리다 허리도 아프고 무거운 딸기 들고 온다고 팔도 후들후들 거리고 힘들었답니다. 참고로 시장에서 딸기사면 검은봉지 통째 담아 주듯이 큰봉지 준비해가지면 좋을꺼 같습니다. 안그럼 탑처럼 쌓은 딸기 들고 오기 너무 힘들답니다. 미리 봉지를 챙겨 하우스에서 한 봉지 챙겨가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아닌거 같고 딸때는 나눠 받으신 빨간 딸기 다라이에 담으시는게 맞겠죠~ 





딸기를 따실때는 검지 중지 사이로 줄기를 걸고 열매를 감싸 듯 잡아 당기시면 맑고 경쾌한 딱! 소리와 함께 떨어진답니다. 그것이 100점짜리 딸기 따기!





글쓴이는 양일간 열린 딸기축제를 다녀왔습니다. 하동옥종 딸기체험은 5월말까지 체험할 수 있으니 접수하시고 아이들과 즐거운 체험 경험해 보세요. 


딸기체험 접수 바로가기 → http://okjong.invil.org





이상으로 딸기축제 하동옥종 딸기체험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아들들과 딴 딸기로 씻어 먹고 갈아먹고 얼려놓고 잼도 만들고 알찬 체험이 되었답니다. 유익한 정보로 즐거운 체험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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