켜다 키다 맞춤법, 아직도 헷갈리시나요?
일상에서 가장 자주 쓰는 표현 중 하나지만, 글로 쓰려고 하면 ‘켜다’가 맞는지, ‘키다’가 맞는지 고민하게 되죠.
특히 TV, 전등, 스마트폰처럼 전자기기를 켤 때 자주 등장하기 때문에 더욱 혼동되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켜다 키다 맞춤법의 정확한 기준과 쉽게 기억하는 방법까지 정리해드릴게요.


 

 

🔹 “켜다”가 맞는 표기입니다

‘켜다’는 불, 전기, 소리, 기계 등을 작동시키다는 뜻으로 쓰이는 표준어입니다.

✅ 예문으로 살펴보기:

  • 전등을 켜다
  • 텔레비전을 켜다
  • 휴대폰을 켜다
  • 라디오를 켜다
  • 컴퓨터를 켜다

즉, 일상에서 작동하는 모든 기계나 불을 ON으로 만드는 행위는 전부 ‘켜다’로 표현해야 맞습니다.


 

 

🔻 “키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키다’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일부 지역 방언이나 구어체에서 ‘켜다’ 대신 ‘키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비표준어입니다.

❌ 틀린 예:

  • 휴대폰을 키다 → ❌ 틀림
  • 음악을 키다 → ❌ 틀림

‘키다’는 글쓰기나 공식 문서에서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표현입니다. 말은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글에서는 반드시 ‘켜다’를 사용하세요.


🔍 두 단어의 차이 정리

 

🔑 혼동 줄이는 기억법

🔸 불이나 전기를 켜는 거니까 전기의 'ㅕ'를 기억하세요!

  • ‘전기’의 ‘ㅕ’ = ‘켜다’
  • ‘키다’는 키우다의 어근처럼 다른 의미로 오해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켜다’와 ‘키다’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켜다만이 유일하게 맞는 표현이며, 키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전등, TV, 라디오 등 어떤 전자기기든, 불이든 작동하는 모든 것에는 ‘켜다’를 사용하세요.

글쓰기나 블로그 작성 시 이 맞춤법 하나만 정확히 써도 글의 신뢰도와 품질이 올라갑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말고 ‘켜다’로 정확하게 표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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