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이동 시 신고법과 주의사항(+신청서첨부)

소나무 이동 시 신고법과 주의사항(+신청서첨부)

 

소나무재선충(松나무材線蟲, Bursaphelenchus xylophilus)은 소나무류에 치명적인 병을 유발하는 해충입니다.

 

 

이 선충은 주로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spp.)라는 딱정벌레를 매개체로 하여 나무에 침입하며, 감염된 소나무는 빠르게 말라 죽습니다.

 

🔹 소나무재선충병의 특징

• 감염된 나무는 수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잎이 누렇게 변하고 시들며 고사함
• 감염 속도가 매우 빠르며, 여름철 1~2개월 내에 나무가 말라 죽을 수도 있음
• 주로 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전파됨

 

 

🔹 전파 과정

1. 솔수염하늘소 성충이 감염된 나무에서 번데기로 성장 → 부화 후 건강한 나무로 이동
2. 나무를 갉아먹거나 산란할 때 재선충이 나무 내부로 침입
3. 재선충이 나무 조직 내에서 증식하며 수분 이동을 방해 → 나무가 급속히 말라 죽음
4. 죽은 나무에서 재선충과 솔수염하늘소가 번식 → 새로운 나무로 전파

 

🔹 피해 방지 및 방제 방법

✔ 예방

•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피해 발생 지역 감시 강화
• 감염된 나무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제거

✔ 방제 방법

• 감염목 벌목 및 소각: 재선충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즉시 제거
• 나무 주사(예방 주입): 화학약제를 주입하여 감염 예방
• 솔수염하늘소 방제: 하늘소 성충을 포획하거나 살충제 사용

 

 

소나무재선충병은 빠르게 확산되며 소나무림에 막대한 피해를 주므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필수적입니다. 국가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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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및 소나무류를 이동하려면 "소나무류 이동신고"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법적 의무이며, 신고 없이 이동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소나무 이동신청 방법

 

🔹 1. 이동 신고 대상

•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속 나무 및 그 원목
• 소나무류의 목재 부산물(톱밥, 칩, 껍질 등)
• 뿌리 포함 나무(묘목 포함)

 

🔹 2. 이동 신고 절차

📌 ① 신청서 제출

• 신청 기관: 이동 전 관할 시·군·구 산림부서 또는 국유림관리소
• 신청 방법: 방문, 팩스, 또는 온라인(일부 지자체 가능)
• 필요 서류:
  • 📄 소나무류 이동 신고서(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접수)
  • 📸 이동 대상 소나무의 사진(필요 시)
  • 🔖 소유 증명 서류(경우에 따라 요청될 수 있음)

📌 ② 현장 확인 및 승인

• 산림청 또는 지자체 담당자가 소나무의 재선충 감염 여부 조사
•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 승인서 발급

📌 ③ 이동 후 확인

• 이동 후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관할 기관에 도착 신고
• 담당 기관에서 최종 확인 후 절차 완료

 

 

🚨 주의 사항

✅ 이동 신고 없이 소나무를 옮길 경우 →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 재선충병 피해 지역에서 이동 시 더욱 엄격한 검사 필요
✅ 허가 없이 이동하면 불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음

📢 문의 및 접수처

• 해당 지역 시·군·구청 산림부서
• 국유림관리소
• 산림청 홈페이지(https://www.forest.go.kr)

재선충병감염여부확인신청서 (4).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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