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 세번째 샷시작업

설비작업 후 샷시달기! 요즘은 문턱 없는 바닥작업을 하기에 샷시틀, 문틀을 먼저 시공했어야 했습니다.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이 생각보다 철거와 설비가 빨리 진행되다 보니 샷시 유리까지는 제작이 안 되고 샷시틀과 문틀만 먼저 시공하는걸로 샷시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아파트가 엘리베이트 없는 4층이다보니 모든 자재를 사다리차로 올리고 샷시틀 작업하기.

아래사진은 샷시틀, 문틀 작업 후 사진입니다.

위 사진은 샷시틀 아래로 공간이 많이 남아 벽돌로 메꾸어주고 아래사진은 샷시틀 위 공간이 너무 많이 남아 벽돌은 올릴 수가 없고 다른 마감을 해야합니다. 

빈공간이 어떻게해서 저렇게 나오는지 아직 원인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샷시 사장님 말씀은 철거 시 메꿔놓은 벽돌을 뺀거 같다는데... ㅡ,.ㅡ;;; 바닥 높이가.. 확 낮아진것도 아닌데... 우째 저런 공간이 남는지... 볼때마다 속상하답니다. 

이왕 벌어진 일, 안은 스트로폼으로 채우고 깔끔하게 마감해주시는걸로... 차후 샷시 마지막 작업하고 어떻게 마감되었는지 상세히 올려보겠습니다.

이런 착오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는 철거 후에 실측을 했어야 되는게 맞는거 같기도 하고....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에 대한 지식이 아예 없었던터라 처음부터 어려웠지만 조금씩 알면 알 수록 더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샷시는 저렴한 PNS제품으로 앞, 뒤 베란다 전면 단창, 

실내 4짝 이중창 2개, 실내 2짝 이중창 2개, 

현관문, 신발장출입문, 문짝 3개, 난간

750만원정도 견적 받았고 작업은 아직 진행 중이나  3일작업정도 

※여기서 견적가는 현장에 따라 달라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셀프인테리어 리모델링 세번째 작업 샷시편을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철거와 설비까지는 아무 어려움 없이 진행되었으나 설치작업이 시작되면서 샷시틈은 물론이고 여기저기 애매한 부분이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아....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닌데 처음이고 무지한 터라... 아쉬움도 많고 속상하기도 하고...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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